공식 위치 정보 먼저, 많이 읽히는 문서 다음
이전한 병원이 예전 위치로 검색되면 지도 서비스와 홈페이지의 공식 위치 정보를 가장 먼저 고치고, 그다음 많이 읽히는 문서의 옛 주소부터 차례로 고칩니다. 병원을 옮긴 뒤 검색에서 예전 위치가 나오는 곳은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지도 서비스에 등록된 병원 정보, 홈페이지 아래쪽의 주소와 오시는 길, 그동안 쓴 블로그와 홈페이지 글 속의 주소, 병원이 고칠 수 없는 다른 사이트의 글까지 옛 위치가 흩어져 있습니다. 이 모두를 한꺼번에 고치기는 어렵기 때문에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순서 없이 눈에 띄는 대로 고치면, 정작 환자가 가장 먼저 보는 지도 정보가 가장 늦게 바뀔 수 있습니다.
순서의 기준은 방문자가 실제로 길을 찾을 때 무엇을 먼저 보느냐입니다. 환자는 병원 이름을 검색한 뒤 지도에 나온 위치를 따라가거나, 홈페이지의 오시는 길을 열어 확인합니다. 이 공식 위치 정보가 틀려 있으면 다른 글을 아무리 고쳐도 환자는 옛 건물로 갑니다. 그래서 공식 위치 정보를 가장 먼저 고치고, 그다음에 옛 주소가 남은 문서 가운데 많이 읽히는 문서부터 고칩니다.
| 순위 | 옛 위치가 남은 곳 | 처리 |
|---|---|---|
| 1 | 지도 서비스의 병원 정보, 홈페이지의 주소와 오시는 길 | 병원 계정으로 바로 수정하고 반영 여부 확인 |
| 2 | 옛 주소가 있는 문서 가운데 최근 석 달 유입이 많은 상위 다섯 편 | 대행사가 먼저 수정 |
| 3 | 옛 주소가 있는 나머지 문서 | 유입 순서대로 차례로 수정 |
| 4 | 병원이 고칠 수 없는 다른 사이트의 글 | 수정을 요청하고 요청한 날짜 기록 |
1순위를 고칠 때는 계정을 누가 갖고 있는지가 먼저 문제가 됩니다. 지도 서비스의 병원 정보는 병원 이름으로 등록한 계정에서만 고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개원 때 등록한 사람이 그만두었거나 계정 정보를 잊었다면 수정이 늦어집니다. 계정을 가진 사람과 대행사가 함께 앉아 고치면 권한 때문에 멈추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친 뒤에는 실제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지도 서비스는 수정 요청을 검토한 뒤 반영하는 경우가 있어, 고친 날과 반영된 날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병원 이름으로 다시 검색해 새 위치가 나오는지, 길찾기가 새 건물 입구로 안내하는지를 확인한 날짜를 남깁니다.
옛 위치가 남아 있는 동안 병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전화 예약을 받을 때 새 주소를 한 번 더 알리고, 문자 안내에 새 주소와 건물 입구 사진을 넣으면, 검색 정보가 모두 바뀌기 전에 오는 환자가 헤매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 위치 정보를 확정하고 정정하는 다섯 단계
- 원장이 새 주소와 층, 주차와 건물 입구, 이전한 날을 새 위치 정보로 확정해 넘깁니다.
- 기획 대리가 병원이 위치 정보를 등록한 곳과 곳마다 계정을 가진 사람을 목록으로 정리해 넘깁니다.
- 대행사가 병원 이름과 옛 주소로 검색해 옛 위치가 나오는 곳을 모두 찾고, 문서마다 최근 석 달 유입을 붙여 표1의 순위를 매깁니다.
- 기획 대리와 대행사가 함께 1순위를 새 위치 정보로 고치고 반영 여부를 확인합니다.
- 대행사가 2순위와 3순위 문서를 차례로 고치고 4순위에는 수정을 요청한 뒤, 곳마다 고친 날과 반영된 날을 기록합니다.
| 정정표의 칸 | 채우는 사람 | 들어가는 내용 |
|---|---|---|
| 새 위치 정보 | 원장 | 주소, 층, 주차, 입구, 이전한 날 |
| 등록처와 계정 | 기획 대리 | 위치 정보를 등록한 곳, 계정을 가진 사람 |
| 옛 위치가 남은 곳과 순위 | 대행사 | 곳의 목록, 최근 석 달 유입, 표1의 순위 |
| 1순위 수정과 반영 확인 | 기획 대리, 대행사 | 고친 날, 반영된 날 |
| 나머지 수정과 요청 | 대행사 | 고친 날, 요청한 날, 반영된 날 |
세 번째 차례에서 대행사는 두 번째 차례의 등록처 목록을 먼저 확인해 1순위에 빠진 곳이 없게 하고, 그 밖에 검색에서 찾은 곳은 병원이 고칠 수 있는 문서인지 아닌지로 나눈 뒤 유입 순서로 2순위와 3순위를 가립니다. 옛 주소는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 옛 건물 이름으로 각각 찾아야 표기가 다른 글까지 빠지지 않습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차례에서 고치는 내용은 첫 번째 차례에서 원장이 확정한 새 위치 정보를 그대로 씁니다.
첫 번째 차례에서 원장이 새 위치 정보를 먼저 확정하는 것은, 고치는 곳마다 주소 표기나 층, 입구 설명이 조금씩 달라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한 곳은 「2층」, 다른 곳은 「201호」처럼 적히면 환자는 두 정보가 같은지 헷갈립니다. 다섯 번째 차례에서 고친 날과 반영된 날을 따로 남기는 것은, 반영을 기다리는 곳을 한눈에 가려 다시 확인할 날을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택시가 옛 건물에 선 이비인후과 가상 사례
이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지어낸 가상 사례이며, 실제 병원의 성과를 옮긴 것이 아닙니다. 한 이비인후과 의원의 원장은 새 건물로 옮긴 다음 날 아침 택시를 타고 병원 이름을 말했는데, 기사가 지도 앱을 따라 옛 건물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원장은 그 길로 새 주소와 층, 주차와 건물 입구, 이전한 날을 「3층 301호, 건물 뒤편 주차장 입구」처럼 한 가지 표기로 정리해 대행사에 넘기고, 예전 위치가 나오는 곳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전을 준비했던 기획 대리는 지도 서비스 두 곳과 홈페이지에 위치 정보를 등록했다는 것과, 지도 서비스 한 곳의 계정은 개원 때 일한 직원이 만들어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정리해 넘겼습니다. 대행사가 병원 이름과 옛 도로명 주소, 지번 주소, 옛 건물 이름으로 각각 찾은 곳은 모두 스물두 곳이었습니다. 지도 서비스 두 곳과 홈페이지의 주소, 오시는 길을 묶은 1순위가 세 곳, 옛 주소가 있는 문서 가운데 최근 석 달 유입 상위 다섯 편인 2순위가 다섯 곳, 나머지 문서인 3순위가 열한 곳, 지역 소식 사이트처럼 병원이 고칠 수 없는 4순위가 세 곳이었습니다. 셋과 다섯, 열하나와 셋을 더하면 스물둘입니다.
기획 대리와 대행사는 그날 오후 함께 앉아, 계정이 있는 지도 서비스 한 곳과 홈페이지를 새 위치 정보로 고쳤습니다. 비밀번호를 모르는 지도 서비스는 지도 서비스가 안내하는 계정 복구 절차를 병원 사업자 정보로 거쳐 이틀 뒤 고쳤습니다. 두 사람은 고칠 때마다 병원 이름으로 다시 검색해 반영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대행사는 그 주 안에 2순위 다섯 편을, 다음 두 주 동안 3순위 열한 편을 고치고, 4순위 세 곳에는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지도 서비스 한 곳은 수정 요청을 검토 중이라며 반영이 며칠 늦어졌고, 4순위 가운데 한 곳은 요청에 답이 없어 정정표에 요청한 날짜만 남아 있습니다.
정정표와 계정 목록을 넘기는 방법
정정표는 이전이 끝난 뒤에도 몇 달 동안 쓰입니다. 담당자가 바뀔 때는 정정표와 함께 위치 정보를 등록한 곳과 계정을 가진 사람의 목록, 사례의 답이 없는 사이트처럼 반영을 기다리는 곳과 요청한 날짜를 넘깁니다. 계정 목록에는 계정을 되찾을 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도 함께 밝혀, 같은 일로 이틀을 쓰지 않게 합니다. 반영을 기다리는 곳은 한 주에 한 번씩 다시 검색해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그 날짜를 정정표에 이어 씁니다.
정정 순서를 달리 적용하는 경우
이전하기 전 예고 기간에는 옛 주소를 바로 지우지 않습니다. 이 기간에는 홈페이지와 지도 서비스에 이전 날짜와 새 주소를 함께 알리고, 이전한 날 공식 위치 정보를 새 주소로 바꾼 뒤 표1의 순서를 시작합니다.
같은 건물 안에서 호실만 옮겼다면 지도 위치는 그대로이므로 1순위는 호실과 입구 안내만 고치면 됩니다. 이때는 문서 속 주소보다 호실과 엘리베이터 안내가 틀린 곳을 먼저 찾습니다. 호실 위치를 안내한 사진이 있다면 새로 옮긴 곳의 사진으로 함께 교체합니다.
옮기는 동안 며칠 진료를 쉬었다면, 휴진 안내 글과 지도 서비스의 영업 시간 정보도 1순위와 함께 확인합니다. 휴진이 끝났는데도 휴진으로 나오면 환자는 새 위치를 찾기도 전에 발길을 돌립니다.
병원 이름까지 바뀌었다면 옛 이름으로 검색하는 환자도 있으므로, 새 위치 정보에 예전 이름을 함께 밝혀 두는 기간을 원장과 정합니다. 그 기간이 끝나는 날도 정정표에 함께 남깁니다.
병원 이전 위치 정정 자주 묻는 질문
Q1. 병원을 옮긴 뒤 옛 건물에도 안내를 붙여야 하나요?
A1. 붙이는 편이 좋습니다. 검색 정보가 모두 바뀌기 전까지 옛 건물로 가는 환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건물 관리자와 협의해 새 주소와 가는 길을 담은 안내를 일정 기간 게시합니다.
Q2. 이전하면서 전화번호도 바뀌었다면 어떻게 하나요?
A2. 전화번호는 주소와 함께 공식 위치 정보에 들어가므로 1순위에서 같이 고칩니다. 옛 번호로 전화한 사람이 새 번호를 들을 수 있도록 통신사의 번호 안내를 일정 기간 신청하는 방법도 검토합니다. 문서 속 전화번호도 옛 주소와 함께 찾아 같은 순서로 고칩니다.
Q3. 옛 주소가 있는 글은 지우는 편이 빠르지 않나요?
A3. 지우면 그 글로 들어오던 방문이 끊기고, 다른 곳에서 걸어 둔 연결도 끊깁니다. 주소만 고쳐 글을 살리는 편이 낫고, 이전 전의 이야기라 고치기 어색한 글은 맨 위에 이전 안내 한 줄을 더합니다. 이렇게 하면 예전 글을 읽고 온 방문자도 첫 줄에서 새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Q4. 병원 이전 소식을 알리는 글을 따로 써야 하나요?
A4. 한 편을 쓰되, 새 주소와 층, 주차, 건물 입구를 사진과 함께 담습니다. 건물 입구가 큰길 쪽이 아니라면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입구까지 걷는 길을 사진 순서대로 보여 주면 처음 오는 환자가 헤매지 않습니다. 이 글은 이전 뒤 몇 달 동안 여러 글에서 이어 주는 안내 글로 쓰이므로, 기간이 지나면 오시는 길 페이지로 역할을 넘깁니다.
Q5. 지점이 여러 곳인 병원은 이전한 지점의 정보를 어떻게 고치나요?
A5. 이전한 지점의 위치 정보만 고치고, 다른 지점의 정보와 섞이지 않게 합니다. 지도 서비스에 지점마다 따로 등록된 정보가 있다면, 이전한 지점의 계정으로 들어가 고쳤는지 확인합니다. 여러 지점을 함께 소개한 글에서는 이전한 지점의 주소만 바꾸고 나머지 지점의 문장은 고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