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블로그·콘텐츠 운영 목록으로

병원 블로그·콘텐츠 운영

병원 블로그 대표 글이 맡을 질문, 세부 글의 공통 전제

· 병원 마케팅 대행사

병원 블로그의 대표 글은 여러 세부 글이 공통으로 전제하는 앞 질문을 맡습니다. 세부 글마다 독자가 이미 안다고 가정한 것을 뽑아 대표 글의 질문을 정하는 방법과, 대표 글 초안을 점검하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세부 글이 공통으로 전제하는 앞 질문

핵심 답

병원 블로그의 대표 글은 여러 세부 글이 공통으로 전제하는 앞 질문을 맡습니다. 병원 블로그에 한 진료 주제의 글이 여러 편 쌓이면, 글마다 독자가 무엇인가를 이미 안다고 가정하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설명하는 글은 독자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이미 받았다고 가정하고, 수술 방법을 설명하는 글은 수술을 고려하는 단계라고 가정합니다. 이렇게 세부 글이 말없이 깔고 있는 앞 질문에 아무 글도 답하지 않으면, 환자는 여러 글을 읽고도 자기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대표 글이 맡을 질문은 바로 이 앞 질문입니다. 대표 글은 그 진료 주제를 모두 설명하는 긴 글이 아니라, 여러 세부 글이 공통으로 전제하는 질문 하나에 답하고 그 답에 따라 어느 세부 글로 가면 되는지를 이어 주는 글입니다. 그래서 대표 글의 질문은 병원이 알리고 싶은 것에서 정하지 않고, 이미 있는 세부 글들이 무엇을 전제하는지에서 찾습니다.

전제는 세부 글에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간 앞부분을 짧게 추려 여러 글의 것을 나란히 놓는 방식으로 찾습니다. 여러 글에서 같은 전제가 나오면 그것이 대표 글의 질문 후보가 되고, 글마다 전제가 다르면 한 대표 글로 묶을 수 없다는 신호가 됩니다. 후보가 정해지면 환자가 실제로 처음 묻는 말로 질문을 다듬어 제목으로 씁니다.

전제가 겹치는 모양에 따른 결정

세부 글에서 뽑은 전제를 나란히 놓았을 때, 겹치는 모양에 따라 대표 글에 대한 결정이 다릅니다.

전제의 모양뜻하는 것대표 글에 대한 결정
여러 세부 글이 같은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그 전제에 답하는 글이 비어 있습니다.그 전제를 대표 글의 질문으로 정합니다.
세부 글마다 전제가 다릅니다.한 주제처럼 모였지만 실제로는 다른 질문의 글들입니다.한 대표 글로 묶지 않고, 같은 전제끼리 따로 모읍니다.
세부 글이 전제 없이 처음부터 모두 설명합니다.세부 글마다 같은 앞부분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되풀이된 앞부분을 추려 대표 글의 질문 후보로 삼고, 세부 글의 첫 문단은 줄입니다.
전제가 이미 다른 대표 글에서 답해졌습니다.대표 글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 대표 글로 잇습니다.

셋째 줄은 대표 글이 없어서 생기는 모습입니다. 대표 글을 만든 뒤에는 세부 글의 첫 문단에서 대표 글이 답한 내용을 줄여, 세부 글이 제 질문으로 바로 들어가게 합니다. 전제 추출표를 함께 보여 주는 대행사라면, 병원은 대표 글의 질문이 어떤 세부 글들에서 나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 글의 질문을 정하는 순서

병원과 대행사는 아래 순서로 진행합니다.

  1. 대행사는 한 진료 주제에 속한 세부 글의 목록을 만듭니다.
  2. 대행사는 세부 글마다 독자가 이미 안다고 가정한 것을 첫 문단과 본문에서 한 줄씩 뽑아 전제 추출표를 만듭니다.
  3. 병원은 접수와 상담에서 그 진료 주제로 환자가 처음 꺼내는 말을 모아 대행사에 전합니다.
  4. 대행사는 둘째 단계의 추출표로 대표 글의 질문을 정하고, 셋째 단계의 말로 질문의 표현을 다듬습니다.
  5. 대행사는 대표 글 초안을 쓰고, 아래 점검 기준으로 스스로 확인합니다.
  6. 병원은 대표 글의 의료 내용을 확인해 게시를 맡기고, 대행사는 세부 글의 첫 문단을 대표 글에 맞추어 정리합니다.

첫째 단계의 목록에는 병원이 직접 올린 글과 대행사가 올린 글을 모두 넣습니다. 한쪽 글만 넣으면 다른 쪽 글이 이미 답한 전제를 놓쳐, 필요 없는 대표 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단계에서 전제는 글쓴이가 의도한 주제가 아니라, 글이 설명 없이 넘어간 것에서 뽑습니다. 예를 들어 수술 후 관리를 다룬 글이 수술을 받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시작한다면, 그 글의 전제는 「수술을 받기로 정했다」입니다.

셋째 단계의 말은 병원이 쓰는 용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 글의 제목과 첫 문장은 환자가 처음 꺼낸 말에 가깝게 쓰고, 병원의 용어는 본문에서 그 말과 이어 설명합니다. 환자의 말은 상담 기록에서 그대로 옮기되,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은 빼고 전합니다.

대표 글 초안의 점검 기준

다섯째 단계에서 대표 글 초안을 아래 네 가지로 점검합니다.

점검 기준확인하는 방법어긋났을 때
맡은 질문에 첫 문단에서 답합니다.첫 문단만 읽고도 질문의 답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답을 첫 문단으로 올리고 배경 설명은 뒤로 보냅니다.
세부 글로 가는 연결이 답의 갈림길마다 놓였습니다.답이 갈리는 문단 끝에 해당 세부 글의 연결이 있는지 확인합니다.연결을 글 끝에 모으지 않고 갈리는 문단으로 옮깁니다.
세부 글의 설명을 옮겨 쓰지 않았습니다.세부 글과 같은 문장이나 같은 표가 있는지 대조합니다.옮겨 쓴 부분을 줄이고 세부 글 연결로 대신합니다.
제목이 환자가 처음 꺼내는 말에 가깝습니다.셋째 단계에서 모은 말과 제목을 나란히 놓습니다.병원 용어를 빼고 환자의 말로 제목을 고칩니다.

넷째 기준은 여섯째 단계에서 병원도 함께 확인합니다. 제목에 쓴 말이 실제 접수에서 들은 말인지는 병원이 직접 대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제를 뽑아 대표 글을 정한 산부인과 사례

사례

다음은 설명을 위해 지어낸 가상 사례이며, 실제 병원과 관계가 없습니다.

한 산부인과 의원의 상담실에서 한 환자가, 블로그에서 자궁근종 글을 세 편이나 읽고 왔는데 자기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인지부터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상담 실장은 이 말을 원장에게 전했고, 원장은 대행사에 근종 글들을 한번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행사 담당자는 병원이 예전에 직접 올린 글까지 넣어 근종 주제의 세부 글 네 편, 곧 초음파 검사 안내, 약물 치료 안내, 수술 방법 안내, 수술 후 회복 안내를 목록으로 만들고 글마다 전제를 한 줄씩 뽑았습니다. 약물 치료 글과 수술 방법 글은 모두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다」는 전제에서 시작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 글의 전제는 「수술을 받기로 정했다」여서 수술 방법 글 뒤에 이어질 글이었고, 초음파 검사 글은 전제 없이 근종이 무엇인지부터 길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상담 실장은 지난 두 달 동안 근종으로 상담에 온 환자들이 처음 꺼낸 말을 모아 전했는데, 「꼭 치료해야 하나요」라는 말이 되풀이되었습니다. 담당자는 약물과 수술 글의 공통 전제를 대표 글의 질문으로 정하고, 제목을 「자궁근종이 있다고 들었을 때, 치료가 필요한지는 어떻게 정하나요」로 다듬었습니다. 회복 글은 대표 글이 아니라 수술 방법 글에서 잇기로 했고, 초음파 글의 긴 앞부분은 대표 글이 맡을 내용과 겹쳐 줄이기로 했습니다.

초안은 첫 문단에서 질문에 답하고, 답이 약물과 수술로 갈리는 문단마다 해당 글로 가는 연결을 두었으며, 약물과 수술 글의 설명은 옮겨 쓰지 않았습니다. 상담 실장은 제목이 상담실에서 모은 말과 맞는지 나란히 놓고 확인했습니다. 원장은 치료 판단에 관한 설명이 진료 방침과 맞는지 확인한 뒤 게시를 맡겼습니다. 대행사는 약물과 수술 글의 첫 문단에서 치료 판단을 다시 설명하던 부분을 줄이고, 대표 글로 잇는 문장으로 고쳤습니다. 다만 초음파 글의 앞부분을 얼마나 줄일지는 원장이 검사 설명 문장을 다시 확인하기로 해 게시 시점에 결정되지 않았고, 대표 글이 상담실의 같은 질문을 줄였는지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전제 추출표와 결정 기록을 넘기는 방법

대표 글이 게시되면 대행사는 전제 추출표와 결정 기록을 병원에 넘깁니다. 전제 추출표에는 세부 글마다 주소와 뽑은 전제가, 결정 기록에는 대표 글의 질문과 그 질문이 나온 세부 글, 환자의 말, 세부 글마다 정한 처리가 들어갑니다.

앞의 산부인과 의원이라면 회복 글을 대표 글이 아닌 수술 방법 글에서 잇기로 한 까닭과, 초음파 글의 첫 문단 정리가 원장 확인을 기다린다는 점을 결정 기록에 함께 씁니다. 새 근종 글을 쓸 때는 이 표에 전제 한 줄을 먼저 더해, 대표 글의 질문 아래에 놓일 글인지부터 확인합니다.

두 기록은 병원이 보관하고, 상담실에서 새로 되풀이되는 질문이 생기면 이 표와 대조합니다.

병원 블로그 대표 글 자주 묻는 질문

Q1. 진료 주제마다 대표 글을 꼭 하나씩 만들어야 하나요?

A1. 세부 글이 한두 편뿐이라 전제가 겹칠 일이 없다면 만들지 않습니다. 세부 글이 늘어 같은 전제가 여러 번 나오기 시작할 때 만들고, 그 전까지는 세부 글 첫 문단에서 앞 질문을 짧게 다룹니다.

Q2. 이미 많이 읽히는 세부 글을 대표 글로 삼으면 안 되나요?

A2. 많이 읽힌다는 것만으로는 정하지 않습니다. 그 글이 다른 세부 글들의 공통 전제에 이미 답하고 있다면 제목과 첫 문단을 다듬어 대표 글로 쓸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세부 글로 두고 대표 글을 따로 씁니다.

Q3. 대표 글에 비용이나 예약 안내도 넣어야 하나요?

A3. 맡은 질문에 답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넣습니다. 예약 안내는 글 끝에 한 번 두고, 비용처럼 세부 조건이 많은 내용은 해당 세부 글이나 병원 안내 페이지로 잇습니다.

Q4. 병원 소개 글을 대표 글로 대신하면 안 되나요?

A4. 병원 소개 글은 병원이 누구인지에 답하는 글이고, 대표 글은 한 진료 주제의 앞 질문에 답하는 글이어서 맡는 질문이 다릅니다. 두 글은 서로 잇되 하나로 합치지 않습니다.

Q5. 대표 글 작업은 원고 비용에 어떻게 들어가나요?

A5. 대표 글 한 편과 세부 글 첫 문단 정리가 월 원고 수에 들어가는지, 기존 글 정리가 따로 청구되는지를 견적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일회성 글의 전제 추출 제외

예외·주의

휴진 공지나 행사 안내처럼 한때만 쓰이는 글은 진료 주제의 세부 글로 다루지 않고 전제 추출표에서 뺍니다. 이런 글이 추출표에 섞이면 전제가 흩어져 보여, 겹치는 전제가 있는데도 한 대표 글로 묶을 수 없다고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회성 글에 진료 설명이 길게 들어 있다면, 그 설명만 떼어 세부 글로 다시 쓸지를 병원과 정합니다.

대표 글의 질문을 다시 확인하는 때

그 진료 주제에 세부 글이 새로 더해질 때마다 전제 한 줄을 뽑아 대표 글의 질문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반년에 한 번은 상담실에서 모은 환자의 첫마디와 대표 글의 제목을 다시 나란히 놓습니다.

환자의 첫마디가 달라졌다면 대표 글의 질문보다 제목의 표현부터 고칩니다. 고친 날짜와 까닭은 결정 기록에 이어 씁니다.

맨 위로 이동

병원 블로그 · 콘텐츠 운영 서비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