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가 할 일과 검색 플랫폼이 정하는 결과
네이버 검색 마케팅에서 상위노출을 보장한다는 제안은, 보장이라는 말보다 그 문장이 무엇을 약속하는지로 판단합니다. 어떤 검색어에서, 어느 화면과 기기로, 언제 보았을 때 몇 위 안에 드는지가 적혀 있지 않은 보장은 나중에 달성했는지를 가릴 수 없습니다. 보장 문장이 구체적이어야 계약 뒤에 병원과 대행사가 같은 기준으로 결과를 맞댈 수 있습니다. 검색량이 아주 적은 긴 검색어라면 보장하기가 어렵지 않고, 이미 병원 글이 첫 페이지에 있는 검색어라면 보장 전부터 달성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보장이라는 말은 안심을 주지만, 무엇을 보장하는지가 흐리면 그 안심은 계약서 어디에도 남지 않습니다.
또 하나 가를 것은 대행사가 통제할 수 있는 일과 검색 플랫폼이 정하는 결과입니다. 원고를 몇 편 쓰고, 페이지를 어떻게 고치고, 관측을 언제 보고하는지는 대행사가 약속할 수 있는 일입니다. 순위는 검색 플랫폼이 정하고 다른 문서와 화면 구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대행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관측해서 보고하는 데까지입니다. 검색 결과는 다른 병원의 글과 검색 화면의 구성이 바뀌면 대행사의 작업과 관계없이 움직입니다. 좋은 제안은 이 둘을 한 문장에 섞지 않고 나누어 씁니다. 그래서 병원이 판단할 것은 순위를 약속하느냐보다, 약속한 작업이 병원에 필요한 일이냐입니다.
보장 문장을 나누어 읽는 네 부분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보장 제안을 받은 병원이라면, 계약하기 전에 네 부분이 제안서에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네 부분이 채워지면 보장이 실제로 무엇을 약속하는지와, 병원이 결과를 스스로 다시 잴 수 있는지가 함께 드러납니다.
보장 문장을 나누어 읽는 네 부분
| 부분 | 던질 질문 | 모호하게 적힌 예 |
|---|---|---|
| 대상 검색어 | 어떤 검색어들이며, 왜 그 검색어인가 | 주요 키워드 상위노출 |
| 관측 조건 | 어느 검색 화면에서, 어떤 기기로, 로그인 없이, 언제 보았을 때 몇 위 안인가 | 첫 페이지 노출 |
| 수행 작업 | 대행사가 달마다 무엇을 몇 개 만들고 고치는가 | 최적화 작업 일체 |
| 못 이뤘을 때 | 누가 어떤 기록으로 판정하고, 무엇을 돌려주는가 | 효과 없으면 환불 |
넷째 부분에서는 판정할 기록을 누가 만드는지가 중요합니다. 대행사의 도구로만 판정하면 병원은 같은 결과를 다시 얻을 수 없습니다. 네 부분 가운데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그 보장은 병원이 확인할 수 없는 약속으로 읽습니다.
보장 제안을 판단하는 다섯 단계
첫째로 제안서에서 보장을 말하는 문장을 모두 옮겨 한곳에 모읍니다. 영업 전화에서 들은 말도 제안서에 적혀 있는지 대조하고, 적혀 있지 않은 말은 판단에 쓰지 않습니다. 보장 문장이 여러 개라면 문장마다 네 부분을 각각 채웁니다.
둘째로 앞의 표의 네 부분을 채웁니다. 제안서에 없는 부분은 대행사에 글로 묻고, 답도 글로 받습니다. 답이 여전히 모호하면 같은 질문을 한 번 더 하고, 두 번의 답을 함께 보관하며, 주고받은 날짜도 남깁니다.
셋째로 대상 검색어를 병원이 직접 검색합니다. 검색은 대행사가 알려 준 관측 조건과 같게 합니다. 병원의 진료와 맞는 말인지, 실제 문의에서 환자가 쓰는 말인지, 이미 병원 글이 보이는 말인지를 가리고, 검색량을 알 수 있다면 함께 기록합니다. 이미 병원 글이 보이는 검색어는 보장의 대상에서 빼거나 계약 전 상태로 기록합니다.
넷째로 계약 문장을 두 가지로 나누어 요청합니다. 대행사가 통제할 수 있는 수행 작업은 약속으로, 순위는 관측과 보고의 대상으로 적어 달라고 합니다. 대상 검색어가 병원의 실제 문의와 맞지 않으면 관측할 검색어를 바꾸어 달라고 함께 요청합니다.
다섯째로 계약하기 전에 아래 표의 기록을 받고, 병원도 같은 관측 조건으로 첫 관측을 해서 화면을 저장합니다. 병원의 첫 관측은 대행사의 첫 관측과 같은 주에 해야 두 기록을 맞댈 수 있고, 저장한 화면에는 관측한 날짜와 시각과 기기를 함께 남깁니다.
계약 전에 요청할 네 가지 기록
| 요청할 기록 | 판단에 쓰는 법 |
|---|---|
| 대상 검색어 목록과 고른 까닭 | 병원의 진료와 실제 문의에 맞는 말인지 가린다. |
| 계약 전 첫 관측의 화면 | 보장 전부터 이미 달성된 검색어가 있는지 찾는다. |
| 관측 방법의 설명 | 병원이 같은 방법으로 다시 관측할 수 있는지 묻는다. |
| 달마다 낼 산출물의 목록 | 약속한 작업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 대조하는 기준으로 쓴다. |
받지 못한 기록이 있으면 계약 전에 다시 요청하고, 받지 못한 채 계약하지 않습니다.
가상 사례: 석 달 안 첫 페이지 보장을 제안받은 한의원
판단의 흐름을 보여 주려고 꾸민 가상 사례이며, 수는 설명을 위해 정한 값입니다. 한 한의원의 원무 실장은 새 대행사에서 「석 달 안에 주요 키워드 첫 페이지 보장, 효과 없으면 환불」이라는 제안서를 받았습니다. 원장은 효과가 없으면 돌려받는다는 말에 마음이 기울었지만, 실장은 무엇이 환불의 조건인지부터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영업 전화에서는 1위까지 된다는 말도 들었지만, 제안서에는 그 말이 없어 판단에서 뺐습니다. 보장 문장은 제안서 둘째 쪽과 다섯째 쪽에 하나씩 있었습니다.
실장이 두 보장 문장마다 네 부분을 묻는 질문을 한 장에 써서 메일로 보내자 대행사는 대상 검색어로 동네 이름과 진료 이름을 붙인 긴 검색어 세 개를 보냈습니다. 관측 조건은 처음에는 대행사 도구로 확인한다는 말뿐이었으나, 다시 물어 휴대전화에서 로그인 없이 매주 월요일 오전에 통합검색 첫 페이지를 본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수행 작업은 블로그 원고 월 8편과 기존 글 수정 월 4편이었고, 못 이뤘을 때는 셋째 달 마지막 주 관측에서 세 검색어가 모두 첫 페이지 밖이면 셋째 달 비용을 돌려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장이 같은 조건으로 세 검색어를 직접 검색하니, 두 개는 이미 병원 블로그 글이 첫 페이지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하나에는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의 이름이 들어 있었고, 대행사가 알려 준 세 검색어의 검색량은 모두 한 달에 몇십 회였습니다. 세 검색어 모두 지난 석 달 전화 문의에서 환자가 쓴 말과도 달랐습니다.
다시 받은 계약서 초안과 첫 관측 기록
실장은 계약 문장을 둘로 나누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원고 월 8편, 기존 글 수정 월 4편, 매주 관측 보고는 대행사가 지킬 약속으로 적고, 순위는 관측과 보고의 대상으로 적어 달라고 했습니다. 관측할 검색어는 전화 문의에서 환자가 쓴 말 두 개로 바꾸어 달라고 했고, 달마다 받는 관측 기록도 같은 월요일 오전 조건으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대행사는 두 검색어를 고른 까닭, 계약 전 첫 관측의 화면, 관측 방법의 설명, 달마다 낼 산출물의 목록을 보내왔습니다. 두 검색어는 대행사가 고른 까닭을 병원이 확인해 정했고, 산출물 목록에는 원고 8편과 수정 4편의 주제와 올릴 날짜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장도 같은 조건으로 첫 관측을 해서 화면을 저장했습니다. 두 첫 관측은 같은 주 월요일 오전에 했고, 두 화면의 순위는 같았습니다. 실장은 환불 조건도 순위 대신 약속한 작업을 지키지 못한 달의 비용을 돌려주는 것으로 바꾸어 달라고 했습니다. 원장은 수행 작업을 약속으로 적은 계약서 초안으로 석 달을 맡겨 보고, 달마다 산출물과 관측 기록을 맞대어 본 뒤 이어 갈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상위노출 보장 계약 자주 묻는 질문
Q1. 보장을 하지 않는 대행사는 실력이 모자란 것입니까?
A1. 보장 여부로 실력을 가리기는 어렵습니다. 보장하지 않는 대행사라면 대신 달마다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관측해 보고하는지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약속하는지로 견줍니다. 약속이 구체적일수록 병원이 달마다 확인할 거리가 분명해집니다.
Q2. 광고 영역의 위치도 보장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A2. 광고 영역의 위치는 입찰과 예산으로 정해져, 원고로 오르는 검색 결과와 구조가 다르며, 관측에서도 검색 결과의 순위와 구분해 기록합니다. 광고 위치를 보장한다면 그 안에 광고비가 들어 있는지, 광고비가 누구 계정에서 나가는지를 확인합니다.
Q3. 순위가 올랐다가 다시 떨어지면 누구의 책임입니까?
A3. 관측 기록으로 언제부터 떨어졌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 기간에 약속한 작업이 모두 이루어졌는지 산출물 목록과 맞대어 확인합니다. 작업이 지켜졌다면 순위의 변화는 플랫폼과 다른 문서의 영향으로 읽고, 까닭을 물을 때도 관측 화면을 함께 요청합니다.
Q4. 대행사가 병원 이름의 새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해도 됩니까?
A4. 새 계정은 병원 명의로 만들고, 비밀번호와 접근 권한을 병원이 함께 가지도록 계약에 씁니다. 계정을 만든 날과 만든 사람도 함께 기록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계정과 글을 병원이 넘겨받는 조건도 함께 정하고, 넘겨받을 때는 글의 원본과 사진 파일도 함께 받습니다.
Q5. 처음부터 1년 계약을 하는 편이 낫습니까?
A5. 첫 관측과 몇 달의 산출물을 맞대어 볼 수 있는 기간으로 먼저 계약하고, 그 기록을 보고 이어 갈지 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간은 병원이 정하되, 중간에 멈출 때의 조건과, 이미 낸 산출물의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를 함께 씁니다.
병원 이름 검색어와 하지 않는 진료의 예외
병원 이름이 들어간 검색어는 보장 없이도 병원 페이지가 먼저 보일 수 있어, 보장 대상에 들어 있다면 첫 관측으로 이미 달성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보장 대상에 병원이 하지 않는 진료가 들어 있다면, 그 검색어는 순위와 관계없이 대상에서 뺍니다.
계약한 뒤에는 달마다 산출물 목록과 관측 기록을 받아 약속한 작업이 이루어졌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병원도 같은 조건으로 한 번씩 관측해 대행사의 기록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관측 조건이 계약 중에 바뀌면 바뀐 날을 기록하고, 그 전후의 순위는 같은 줄에서 견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