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별 맞춤 마케팅

직장인 방문이 많은 병원의 이용 조건 안내 원칙

· 병원 마케팅 대행사

직장인 방문이 많은 병원은 진료 시간만 크게 알리기보다, 실제 접수 마감과 진료에 걸리는 시간, 준비가 필요한 검사의 가능 시간대, 시간대별로 받을 수 있는 진료를 함께 안내해야 합니다. 네 가지 이용 조건과 안내 문구를 점검하는 세 가지 판정을 설명합니다.

목차

진료 시간보다 실제 이용 조건을 앞세우는 이유

핵심 답

직장인 방문이 많은 병원은 진료 시간 하나보다 접수 마감과 진료 범위처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강조해야 하며, 병원 마케팅 대행사가 만든 안내 문구도 이 조건에 맞춰 고칩니다. 직장인은 점심시간이나 퇴근 뒤처럼 짧게 비는 시간에 병원을 찾습니다. 그래서 야간 진료나 점심시간 진료를 앞세운 안내를 보고 찾아오는데, 막상 와 보면 접수는 진료가 끝나기 30분 전에 마감되었거나, 원하던 치료는 그 시간대에 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밤 9시까지 진료한다는 안내만 보고 8시 45분에 도착한 사람은 접수가 끝났다는 말을 듣고 돌아가게 됩니다.

이용 조건은 네 가지로 나눠 안내합니다. 접수 마감 시간, 진료에 걸리는 시간, 준비가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대, 그리고 점심이나 야간처럼 인력이 줄어드는 시간대에 받을 수 있는 진료의 범위입니다. 병원의 운영 자료로 이 네 가지를 먼저 정리한 뒤, 이미 나가 있는 안내 문구마다 이 조건과 맞는지 판정합니다.

직장인에게 안내할 네 가지 이용 조건

조건정리할 병원 자료빠지면 생기는 일
접수 마감 시간요일별 진료 종료 시간과 접수 마감 시간진료 종료 직전에 도착해 접수하지 못함
진료에 걸리는 시간대기와 진료, 치료를 합친 대략의 시간과 붐비는 시간대점심시간 안에 끝날 것으로 알고 왔다가 복귀 시간을 넘김
준비가 필요한 검사의 시간대금식이나 예약이 필요한 검사와 그 검사를 하는 시간대퇴근 뒤에 왔지만 그 시간에는 검사를 하지 않음
시간대별 진료 범위점심과 야간에 근무하는 인력과 그 시간에 가능한 진료야간에 왔지만 원하는 치료는 낮에만 가능함

셋째와 넷째 조건은 진료 시간 안이라도 모든 진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리는 조건입니다. 직장인이 찾는 점심과 퇴근 뒤가 인력이 줄어드는 시간대인 병원이라면, 이 두 조건이 빠질 때 헛걸음이 생깁니다.

진료에 걸리는 시간을 정리하는 방법

진료에 걸리는 시간은 진료 하나가 아니라 환자가 실제로 받는 진료의 조합마다 정리합니다. 진료만 받는 경우, 진료와 치료를 함께 받는 경우, 예약한 시술을 받는 경우처럼 나눠, 병원이 경험으로 아는 대략의 시간을 정리합니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은 점심시간 한 시간 안에 돌아갈 수 있는지, 퇴근 뒤 접수 마감 전에 와서 치료까지 끝낼 수 있는지이므로, 조합별 시간이 있어야 이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병원이 확인한 범위로만 쓰고, 대행사가 다른 병원의 사례로 짐작해 채우지 않습니다.

안내 문구를 점검하는 다섯 단계

안내 문구 점검은 아래 순서로 진행합니다. 각 단계는 앞 단계까지 모은 자료만 씁니다.

  1. 병원은 요일별 진료 종료와 접수 마감 시간, 시간대별 근무 인력과 가능한 진료, 준비가 필요한 검사와 그 시간대, 진료에 걸리는 대략의 시간을 운영 자료로 정리하고, 시간대에 관한 문의를 개인정보를 뺀 유형으로 모아 대행사에 보냅니다.
  2. 대행사는 홈페이지, 지도 서비스의 병원 정보, 광고 문구 가운데 방문 시간과 이용에 관한 안내 문구를 모두 뽑아 목록을 만듭니다.
  3. 대행사는 목록의 문구마다 네 가지 조건과 대조해 세 가지 판정 가운데 하나를 내립니다.
  4. 대행사는 판정에 따라 고친 문구를 만들고, 그 표현이 현행 의료광고 관련 공식 기준에 맞는지 확인합니다.
  5. 병원은 고친 문구를 운영 자료와 대조해 승인하고, 운영 시간이나 인력이 바뀌는 날 이 목록을 다시 점검합니다.

셋째 단계의 판정은 이렇게 나눕니다. 문구가 네 조건과 모두 맞으면 그대로 둠, 시간은 맞지만 마감이나 소요 시간, 진료 범위 같은 조건이 빠졌으면 조건을 더해 고침, 문구의 내용이 실제 운영과 다르면 문구 뺌입니다.

시간대별 진료 범위 정리법

첫째 단계의 시간대별 진료 범위는 하루를 오전, 점심, 오후, 야간으로 나누고, 시간대마다 근무하는 인력과 그 인력으로 가능한 진료를 기록해 만듭니다. 원장만 있는 점심시간에는 진료는 되지만 치료실은 쉰다거나, 야간에는 치료사가 한 명뿐이라 예약 없이는 치료를 받기 어렵다는 식입니다. 이 표가 있어야 셋째 단계에서 점심시간 진료나 야간 진료처럼 시간대를 앞세운 문구가 실제 범위와 맞는지를 가릴 수 있습니다. 표는 인력 배치가 바뀔 때마다 병원이 고쳐 대행사에 다시 보냅니다.

안내 문구 점검표의 다섯 칸

칸채우는 내용
문구와 위치안내 문구 그대로와 그 문구가 있는 채널
네 조건 대조조건마다 맞음, 빠짐, 다름 가운데 하나
판정그대로 둠, 조건 더해 고침, 문구 뺌 가운데 하나
고친 문구고치거나 뺀 뒤의 문구
확인운영 자료와 대조한 사람과 날짜

둘째 칸을 조건마다 따로 채우는 이유는, 한 문구 안에 빠진 조건과 다른 조건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어느 조건 때문에 그 판정이 났는지를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나중에 운영이 바뀌면 그 조건이 걸린 문구만 다시 점검하면 됩니다.

가상 사례, 8시 45분에 도착한 직장인

사례

아래는 설명을 위해 만든 가상의 사례입니다. 사무실이 모인 지역의 한 정형외과 의원에 화요일 밤 8시 45분, 퇴근한 직장인이 물리치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지도 서비스의 병원 정보에 화요일은 밤 9시까지 진료한다고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접수는 8시 30분에 마감되었고, 물리치료는 8시에 끝났습니다. 접수 팀장은 그 환자에게 사과하고, 원장에게 방문 시간에 관한 안내를 모두 점검하자고 했습니다. 지도 서비스의 정보는 야간 진료를 시작할 때 대행사가 올린 것으로, 그 뒤로 병원 안에서 다시 읽어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첫째 단계에서 접수 팀장은 운영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밤 9시까지 진료하고 접수는 8시 30분에 마감하며,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은 저녁 7시까지 진료합니다. 물리치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저녁 8시, 다른 요일에는 진료와 같은 7시에 끝나고, 점심시간에는 원장 진료만 하고 물리치료실은 쉽니다. 초음파를 보며 하는 주사 치료는 예약이 필요하고 오전에만 합니다. 진료만 받으면 대략 20분, 진료와 물리치료를 함께 받으면 대략 한 시간이 걸린다고 조합별로 적었고, 하루를 오전, 점심, 오후, 야간으로 나눠 시간대별 인력과 가능한 진료도 표로 만들었습니다. 둘째 단계에서 대행사는 홈페이지와 지도 서비스, 광고에서 방문 시간에 관한 문구 여덟 개를 뽑았습니다.

셋째 단계의 판정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접수 마감이 함께 적힌 홈페이지의 요일별 진료 시간표, 토요일 오전 진료 안내, 주차 가능 시간 안내 3개는 그대로 둠이었습니다. 접수 마감이 빠진 지도 서비스의 야간 진료 안내, 점심에는 물리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범위가 빠진 광고의 점심시간 진료 문구, 물리치료가 8시에 끝난다는 점이 빠진 홈페이지의 퇴근 뒤 치료 안내, 예약과 오전이라는 시간대가 빠진 홈페이지의 주사 치료 안내 4개는 조건 더해 고침이었습니다.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도 밤 9시까지 진료한다고 적힌 광고 문구 1개는 실제 운영과 달라 문구 뺌이었습니다. 여덟 개가 3개, 4개, 1개로 나뉘었습니다.

문구를 고친 뒤의 후속 기록

넷째 단계에서 대행사는 조건 더해 고침 4개에 빠진 조건을 넣었습니다. 지도 서비스의 야간 진료 안내에는 접수 8시 30분 마감을, 점심시간 진료 문구에는 물리치료실은 쉰다는 점을, 퇴근 뒤 치료 안내에는 물리치료가 화요일과 목요일에도 8시에 끝난다는 점을, 주사 치료 안내에는 예약이 필요하고 오전에만 한다는 점을 더했습니다. 문구 뺌 1개는 광고에서 뺐습니다. 고친 문구는 의료광고 관련 공식 기준을 확인했습니다. 다섯째 단계에서 원장이 여덟 개 문구의 처리를 운영 자료와 대조해 승인했고, 접수 팀장은 점검표의 확인 칸에 이름과 날짜를 적었습니다. 이후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접수 마감 뒤 도착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접수 팀장이 한 달 동안 따로 기록해 보기로 했고, 그런 사람이 계속 나오면 접수 마감 안내가 잘 보이지 않는 채널이 남아 있는지를 다시 찾기로 했습니다.

운영 시간이 계절이나 달마다 바뀌는 경우

예외·주의

여름에는 야간 진료를 줄이거나 명절이 있는 달에는 요일별 진료가 바뀌는 병원도 있습니다. 이런 병원은 안내 문구에 요일별 시간을 그대로 적어 두면 바뀔 때마다 여러 채널을 고쳐야 합니다. 그래서 바뀌는 시간은 한 곳의 진료 시간표에서만 관리하고, 다른 채널의 문구에는 요일별 시간 대신 야간 진료가 있는 요일과 접수 마감이 진료 종료보다 이르다는 조건만 쓰고 시간표로 안내합니다. 바뀌는 기간이 정해지면 그 기간을 시간표 위에 먼저 밝히고, 끝나는 날 다시 원래 시간표로 되돌립니다. 되돌린 날은 운영 자료에도 적어, 대행사가 채널 문구를 점검할 때 어느 시간표가 기준인지 헷갈리지 않게 합니다.

직장인 대상 병원 안내 자주 묻는 질문

Q1. 직장인에게 병원 대기 시간을 숫자로 안내해도 됩니까?

A1. 대기는 날마다 크게 달라 하나의 숫자로 약속하기 어렵습니다. 숫자 대신 붐비는 요일과 시간대를 알려, 직장인이 덜 붐비는 때를 골라 올 수 있게 하는 편이 실제로 쓸모가 있습니다.

Q2. 직장인만을 위한 예약 시간대를 따로 만들어도 됩니까?

A2. 병원이 운영할 수 있다면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안내하기 전에 그 시간대에 가능한 진료와 인력을 먼저 정하고, 안내에는 그 범위를 함께 밝힙니다.

Q3. 진료 확인서나 영수증 같은 서류는 몇 시까지 받을 수 있습니까?

A3. 서류 발급은 접수 마감보다 이른 시간에 끝나는 병원도 있습니다. 직장인은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서류 발급 마감이 따로 있다면 진료 시간표 옆에 함께 씁니다.

Q4. 문의가 직장인에게서 온 것인지 어떻게 압니까?

A4. 개인정보를 묻지 않고, 문의가 들어온 시간대와 내용으로 유형을 나눕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뒤 방문을 묻는 문의가 많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근거가 됩니다.

Q5. 명절 전후처럼 짧게 바뀌는 운영은 어떻게 알립니까?

A5. 바뀐 날짜와 시간을 진료 시간표 위와 지도 서비스의 병원 정보에 같은 날 올리고, 끝나는 날 두 곳을 함께 되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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