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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고친 문장을 대행사가 다듬을 때 지킬 낱말

· 병원 마케팅 대행사

의료진이 고친 문장도 읽기 좋게 다듬을 수는 있지만, 조건·가능성·대상·제한처럼 의학적 뜻을 싣는 낱말은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 낱말을 먼저 표시하고, 다듬은 정도에 따라 누가 어떻게 확인할지 정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뜻을 싣는 낱말은 두고 다듬는 표현

핵심 답

의료진이 고친 문장도 병원 콘텐츠 대행사가 다듬을 수 있지만, 조건처럼 의학적 뜻을 싣는 낱말은 지키고 그 밖의 표현만 다듬습니다. 의료진이 원고를 고쳐 돌려준 문장은 길고 조심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일 수 있으나」, 「~인 경우에는」, 「~만으로는 정해지지 않습니다」 같은 말이 겹쳐 있어 읽기에 무겁고, 글의 다른 문장과 말투가 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행사가 이 문장을 다시 다듬고 싶어지는데, 다듬는 것 자체는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만 무엇을 다듬어도 되는지의 경계를 먼저 정해야 합니다.

경계는 문장 안에서 의학적 뜻을 싣는 낱말입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조건, 그럴 가능성의 정도, 해당하는 대상, 그리고 「아니다」나 「만으로는」처럼 범위를 막는 말은 의료진이 일부러 넣은 것입니다. 이 낱말을 빼거나 더 단정적인 말로 바꾸면 문장은 매끄러워지지만 의료진이 확인한 뜻과 다른 문장이 됩니다. 이 낱말을 그대로 지키면서 순서나 조사, 문장 길이를 고치는 것이 대행사가 다듬을 수 있는 범위입니다.

뜻을 싣는 낱말을 지켰더라도 문장을 크게 고쳤다면 의료진의 검증을 다시 받습니다. 다듬은 사람이 같은 뜻이라고 여겨도, 의료진이 읽기에 뜻이 달라진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나누거나 합치면 제한하는 말이 어느 문장에 걸리는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의학적 뜻을 싣는 낱말

의료진이 고친 문장에서 아래 네 종류의 낱말을 먼저 표시합니다.

낱말의 종류예다듬을 때 지킬 것
조건「~인 경우에」, 「검사 결과에 따라」조건을 빼지 않고, 조건이 걸리는 말과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가능성과 정도「~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 「드물게」더 강한 말이나 더 약한 말로 옮기지 않습니다.
대상「성인」, 「수술을 받은 환자」대상을 넓히거나 빼서 모든 독자에게 하는 말로 만들지 않습니다.
부정과 제한「~만으로는 정해지지 않습니다」, 「~은 아닙니다」문장을 나눌 때 제한이 앞 문장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합니다.

이 표시는 의료진의 손을 거친 문장에 한정합니다. 의료진이 손대지 않은 문장은 대행사가 쓴 문장이므로 평소처럼 다듬고, 다듬은 결과를 원래의 검토 절차에서 확인받습니다. 의료진이 고친 곳과 뜻을 싣는 낱말을 표시한 원고를 함께 보여 주는 대행사라면, 병원은 다듬은 문장이 의료진의 뜻을 지켰는지 표시만 따라 읽어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수정본을 다듬는 순서

병원과 대행사는 아래 순서로 진행합니다.

  1. 대행사는 의료진이 돌려준 수정본을 보내기 전 원고와 견주어, 의료진이 고친 문장을 표시합니다.
  2. 대행사는 표시한 문장에서 조건, 가능성과 정도, 대상, 부정과 제한의 낱말을 다시 표시합니다.
  3. 대행사는 표시한 문장 가운데 다듬을 까닭이 있는 문장만 추리고, 그 까닭을 한 줄씩 씁니다.
  4. 대행사는 표시한 낱말을 지키며 문장을 다듬고, 아래 기준으로 확인 방법을 정합니다.
  5. 정한 방법대로 대행사나 의료진이 다듬은 문장을 검증합니다.
  6. 게시한 뒤 대행사는 게시된 문장에서 표시한 낱말이 그대로인지 대조합니다.

첫째 단계에서 수정 전후를 견주는 까닭은, 어느 문장을 고쳤는지 표시 없이 돌아오는 수정본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행사는 보낸 원고를 따로 보관했다가 돌아온 수정본과 문장 단위로 견주고, 의료진이 새로 써 넣은 문장도 고친 문장으로 표시합니다.

셋째 단계의 까닭은 「문장이 너무 길어 끝까지 읽기 어렵다」, 「글의 다른 문장과 말투가 다르다」처럼 구체적으로 씁니다. 「더 자연스럽게」 같은 까닭만 있다면 다듬지 않고 의료진의 문장을 그대로 씁니다.

여섯째 단계의 대조가 필요한 까닭은, 확인을 마친 문장이 게시 과정에서 다시 고쳐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게시 화면에서 표시한 낱말 하나가 빠져 있다면 검토받은 문장으로 바로 되돌립니다.

다듬은 정도에 따른 확인 방법

넷째 단계에서 다듬은 정도에 따라 확인하는 사람과 방법을 아래 네 가지 가운데 하나로 정합니다.

다듬은 정도점검하는 사람확인 방법
조사, 띄어쓰기, 낱말 순서만 고쳤습니다.대행사표시한 낱말이 모두 남아 있는지 수정 전 문장과 나란히 놓고 대조합니다.
한 문장을 둘로 나누거나 두 문장을 하나로 합쳤습니다.의료진의료진이 고친 문장과 다듬은 문장을 나란히 보내 같은 뜻인지 묻습니다.
표시한 낱말을 쉬운 말로 풀어야 합니다.의료진대행사는 풀어 쓸 필요만 알리고, 풀어 쓴 말은 의료진이 정합니다.
의료진이 고친 문장이 글의 다른 곳과 어긋납니다.의료진대행사는 어느 쪽도 고치지 않고 어긋난 두 곳을 표시해 판단을 요청합니다.

첫째 줄로 정했더라도 대조에서 표시한 낱말이 하나라도 빠졌거나 위치가 옮겨졌다면 둘째 줄의 방법으로 올려 검증합니다. 넷째 줄은 대행사가 앞뒤를 맞추려고 한쪽을 고치고 싶어지는 경우이지만, 어느 쪽이 맞는지는 의학 판단이므로 표시와 요청에서 멈춥니다.

원장 수정 문장을 다듬은 비뇨의학과 사례

사례

다음은 설명을 위해 지어낸 가상 사례이며, 실제 병원과 관계가 없습니다.

한 비뇨의학과 의원의 원장은 게시된 전립선 비대 약물 치료 글을 읽다가, 자기가 고쳐 준 문장이 달라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원장은 「약물 치료로 증상이 나아질 수 있으나, 나타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라고 고쳐 보냈는데, 게시된 글에는 「약물 치료로 증상이 나아집니다.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원장은 가능성을 말한 문장이 단정으로 바뀌었다며 대행사에 알렸습니다.

대행사는 그날 게시된 문장을 원장이 확인한 문장으로 되돌렸고, 다음 글부터 의료진 수정본을 다루는 순서를 새로 정했습니다. 다음 글인 야간뇨 안내 글이 원장의 수정본으로 돌아오자, 대행사 담당자는 보관해 둔 보내기 전 원고와 문장 단위로 견주어 원장이 고친 문장 두 곳과 새로 써 넣은 문장 한 곳, 모두 세 곳을 표시하고, 그 안에서 「될 수 있으나」, 「다른 질환으로 수분 조절 지시를 받은 분」, 「먼저 주치의와」 같은 낱말을 다시 표시했습니다.

세 문장 가운데 두 곳은 까닭 칸에 「다듬을 까닭 없음」이라고 쓰고 원장의 문장 그대로 두었습니다. 나머지 한 문장은 한 문장 안에 권고와 예외가 함께 들어 있어 끝까지 읽기 어렵다는 까닭을 쓰고 둘로 나누었습니다. 나누기는 원장의 검증이 필요한 고침이어서, 담당자는 원장의 원래 문장 아래에 나눈 두 문장을 이어 적어 보내고 뜻이 그대로인지 확인을 청했습니다. 원장은 나눈 뒤 「먼저」가 둘째 문장 끝으로 밀려 예외가 약하게 읽힌다며 그 낱말을 문장 앞으로 옮겨 돌려주었습니다.

글이 올라간 날 담당자는 화면을 열어 세 문장 속 표시 낱말을 하나씩 점검했고, 원장에게 그날 결과를 짧게 알렸습니다. 다만 지난 석 달 동안 같은 방식으로 다듬어 게시한 다른 글에서 단정으로 바뀐 문장이 더 있는지는 아직 다 대조하지 못했습니다.

표시 기록을 넘기는 방법

글이 게시되면 대행사는 표시 기록을 병원에 넘깁니다. 표시 기록에는 글마다 의료진이 고친 문장의 원문, 그 안에서 표시한 낱말, 다듬은 까닭과 다듬은 문장, 정한 확인 방법, 검증한 사람과 날짜, 게시 뒤 대조 결과가 들어갑니다.

앞의 비뇨의학과 의원이라면 전립선 비대 글에서 단정으로 바뀌었다가 되돌린 문장과 되돌린 날짜가 첫 줄로, 야간뇨 글에서 원장이 「먼저」의 위치를 고쳐 준 과정이 그다음 줄로 기록됩니다. 대행사가 보관한 보내기 전 원고의 날짜도 함께 씁니다. 지난 석 달 치 글의 대조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도 표시 기록 끝에 씁니다. 그 대조를 담당자가 매주 몇 편씩 이어 가기로 한 일정도 같은 곳에 씁니다.

표시 기록은 병원이 보관하고, 같은 의료진이 비슷한 문장을 다시 고쳐 줄 때 앞서 지킨 낱말을 찾아 참고합니다.

의료진 수정 문장 다듬기 자주 묻는 질문

Q1. 의료진 여러 명이 같은 문장을 서로 다르게 고치면 어떻게 하나요?

A1. 대행사가 두 문장 가운데 하나를 정하지 않습니다. 두 수정 문장을 나란히 병원에 보내고, 병원 안에서 그 진료의 최종 문장을 정할 사람을 한 명 정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Q2. 의료진이 고친 문장이 의료광고 기준에 걸릴 것 같으면 어떻게 하나요?

A2. 대행사가 문장을 고쳐서 피하지 않습니다. 걸릴 것 같은 곳과 그렇게 본 까닭을 표시해 병원에 알리고, 심의 대상인지와 문장을 어떻게 할지는 병원이 판단합니다.

Q3. 다듬은 문장마다 의료진 확인을 받기가 부담스러우면 어떻게 하나요?

A3. 한 글에서 점검이 필요한 문장만 모아 한 번에 보냅니다. 수정 전과 다듬은 뒤를 나란히 놓고 표시한 낱말에 색을 입혀 보내면, 의료진은 전체 원고를 다시 읽지 않고 그 문장들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Q4. 의료진 수정본이 늦게 돌아와 게시 일정이 밀리면 어떻게 하나요?

A4. 일정을 맞추려고 대행사가 수정본 없이 의학 문장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밀린 일정은 병원에 알리고, 의료진 검증이 필요 없는 다른 글을 먼저 게시하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늦출 수 없는 행사 안내라면 의학 문장이 없는 부분만 먼저 올리고, 나머지는 확인 뒤에 더하는 방법도 병원과 정합니다.

Q5. 점검을 위해 원고가 여러 번 오가면 비용이 늘어나나요?

A5. 계약에 정한 수정 횟수에 의료진 확인을 위한 왕복이 들어가는지를 따집니다. 들어가지 않는다면 확인 왕복을 따로 셀지를 계약 때 정합니다.

문장을 맡긴 경우에도 하는 표시

예외·주의

의료진이 「문장은 알아서 다듬어도 된다」고 맡긴 경우에도, 뜻을 싣는 낱말의 표시와 게시 뒤 대조는 그대로 합니다. 위임은 점검하는 사람을 줄일 뿐 지킬 낱말까지 풀어 주는 것은 아니므로, 위임한 사람과 날짜와 범위를 표시 기록에 함께 씁니다. 위임을 거두거나 범위를 바꿀 때도 같은 기록에 날짜와 함께 이어 씁니다.

표시 기록을 다시 확인하는 때

석 달에 한 번 게시된 글 가운데 몇 편을 추려 의료진 수정본의 표시 낱말과 게시 화면을 대조합니다. 대조에서 빠진 낱말이 나오면 그 글이 어느 단계를 거쳤는지 표시 기록에서 찾아 원인을 확인합니다. 대조한 글과 날짜는 표시 기록 끝에 이어 씁니다.

담당자가 바뀌면 표시 기록을 넘겨받은 사람이 첫 글부터 같은 순서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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